창립 1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

Welcome to Korea International Club은 11월 1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종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창립기념식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Welcome Clubs International의  Maria Fernanda Arduino 회장을 비롯해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관과 전현직 국회의원, 여성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WKIC의 창립 1주년을 축하했다.

김정숙 WKIC 회장은 여성의 국제교육 및 문화교류 활동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와 여성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창립된 WKIC의 창립과 발전을 위해 협조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그뒤를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축하메세지를 대독하였고, 석정(Ting Sojeph Shih) 대만대표부 대사,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그리고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했다. 아르헨티나에서 WKIC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온 WCI 마리아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WKIC의 놀라운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전반적인 WCI의 목적과 부합되는 WKIC의 활동 방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Women, Welcome, World의 W를 흐르듯 표현해 부드러운 여성의 리더십을 나타낸 WKIC의 로고를 제작해 준 김우형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의 축하공연, 축하오찬을 끝으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