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활동

제23차 Federation of Asia Pacific Women's Association 총회 대표단 파견

관리자 0 2,552 2018.10.10 23:41

국제여성교류협회는 9월 25일~10월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3차 Federation of Asia Pacific Women's Association(FAWA) General Assembly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FAWA의 이번 총회 주제는 "Our Heritage - Peace, Our Challenge - Sustainable Development"였다.  

 

9월 26일에는 각국에서 참석자들이 도착하여 등록하고 각국 대표들이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리허설과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9월 27일 목요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국 대표들과 국기입장, 필리핀 국가 연주, 환영 공연이 있었다. 한국 대표로는 신정선 총무가 태극기를 든 필리핀 걸스카우트 학생과 함께 입장했다. 주최측 총회장 Linda P Gonzales, FAWA 회장 Mary Jane C. Ortega의 개회 인사후 FAWA song이 뒤따랐다.

이날 필리핀 부통령인 Leni G. Robredo 여사가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고, 명예회장인 Medeleine Z. Bordallo 여사와 GFWC 전회장인 Sheila Shea 여사, 그리고 김정숙 회장의 인사말이 그 뒤를 이었다. 점심에는 상원의장인 Vincente C. Sotto III의 연설이 있었다. 

오후에는 1. Women as an Entrepreneur, 2. Woman o Population and Ageing, 3. Woman and Education, Gender Equality and Empowerment, 4. Women in Leadership and Networking for Service and Peace라는 연제하에 세 명의 연사가 연설을 하였다. 

 

9월 28일 아침 9시부터 두번째 본회의가 시작되었다. 상원의원 Loren Regarda of the Phillippines가 'Woman in Environment, Culture and Heritage'라는 연제로 연설을 하고, 곧이어 9시 45분부터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Woman as an Entrepreneur', 'Woman in Education and Gender Equality', 'Woman in Leadership and Networking for Service and Peace', 'Woman on Environment , Culture and Heritage', 'Woman on Population and Ageing' 등 5개 분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표단은 교육과 양성평등 분과에서 한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냈다. 

워크숍 후 오후에는 국립박물관과 시티투어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싱가폴에 이어서 한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country report가 이어졌다. 이후 김정숙 회장을 비롯하여 6명의 전 회장들에게 Minerva G. Laudico Awards가 수여됐다. 

 

9월 29일 오전에는 신임 이사선출이 진행됐는데 총 5명의 신임이사 중 한 명으로 한국의 신정선 총무가 선출됐다. 12시에 Deputy Speaker Pia Cayetano가 오찬연설자로 나서 연설했고 이후에는 워크숍 보고와 결의안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다음 총회의 개최국이 일본이 선정되다.

 

 

30일 관광과 자유시간을 가진 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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