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교류협회는 3월의 마지막날에 독바위역 근처에 있는 다문화박물관 견학을 진행했다. 17명의 참가자들은 네덜란드 Geert 다문화박물관 실장이 해주는 설명을 들으며 1층부터 5층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살펴보았다.
니카라과, 튜니지, 케냐, 그리스, 이집트, 중국, 이태리, 러시아, 타지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기념품과 세계 각국의 지폐, 전통 의상까지 다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물품들의 집합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여행길이 막힌 가운데 세계 각국의 기념품들을 보며, 어떤 이는 다녀왔던 곳에 대한 향수를, 어떤 이는 앞으로 가 볼 곳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는 탐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