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활동

제16차 WCI 총회 참가

관리자 0 467 04.24 15:17

국제여성교류협회는 2024년 4월 14일부터 4일 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6차 WCI 총회에 참가했다.

WCI 총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이번 총회는 워싱턴 총회 이후 6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첫날 4월 14일 개회식에서는 Vivien Shen WCI 회장과 Joan Fuh WTIC 회장이 환영인사를 전한 후 Way Wan-An Chiang 타이페이 시장과 Bikhim Hsiao 부총통 당선자가 각각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공연과 환영만찬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4월 15일에는 집행위원회 회의 및 이사회가 이어졌고 오후에는 Pastor Ngollah Martin Ochieng의 기조연설과 각 클럽의 활동보고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신정선 WKIC 총무가 지난 6년간 WKIC의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4월 16일에는 타이페이 시내 관광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Ching-Kuo Chi-Hai Culture Park 방문을 시작으로 National Palace Museum과 Taipei 101 전망대 등 타이페이 곳곳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이어졌는데 토론에 앞서 김정숙 국제여성교류협회 대표가 기조강연을 통해 과거에 비해 세계적으로 여성의 양성평등과 권리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여성 NGO들의 노력이 지대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양성평등과 권리향상에 WCI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 토론과 결의안 채택 후 저녁에 열린 폐회식에서는 각국의 장기자랑을 비롯한 특별공연이 이어져 회의의 마지막 저녁을 빛냈다.

이번 총회에 한국에서는 총 9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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